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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환부문 리스크 현황과 평가[17-02]
저자
이승호
발행일
2017년 05월 11일
연구주제
자본시장/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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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경제는 그간의 고성장 과정에서 누적되어온 부동산 버블, 그림자 금융등 구조적 취약성으로 경제전반에 대한 의구심이 증가하면서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고 위안화의 절하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통상 및 환율 갈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중국의 외환부문 리스크를 위안화 절하압력증가, 자본유출 지속, 외환보유고 감소, 외환건전성 악화, 미국과의 환율갈등 등 5가지 세부 이슈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2014년 이후 위안화의 절하와 외환보유고의 가파른 감소로 월별 외환시장압력지수는 최근 안정범위를 빈번히 벗어나는 등 자본유출에 따른 외환수요압력이 큰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은 현재 충분한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있고 단기외채도 감내가능한 수준에 머물러 있을 뿐만 아니라 당국이 자본유출에 대한 다양한 통제수단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간내에 유동성 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대외적으로 미국과 환율갈등의 확산 가능성 및 이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 역시 크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현재로서 중국의 외환부문 리스크가 우리나라에 미칠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자본유출 및 외환수요압력이 커지는 경우 우리나라도 대외 불안심리에 편승한 환율상승 및 자본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미국의 위안화 절상압력이 이에 가세할 경우 원화환율의 변동성도 동반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외환시장 안정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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