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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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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포커스 발간일 2026.08.10

OPINION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투자 현황 및 시사점 [선임연구위원] 이효섭 2025년 이후 국내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변동성 또한 커짐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26년 6월말 국내 신용융자 잔고는 36.7조원으로 2016년말 대비 5.5배 증가했는데, 이는 미국 마진거래 증가 속도의 1.7배에 해당한다. 동기간 기초지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의 순자산총액 역시 39.4조원으로 13.1배 늘었으며, 미수거래와 CFD 잔액도 2024년말 대비 각각 57%, 60% 증가했다.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기초자산이 투자 방향과 반대로 움직일 경우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수 있고, 높은 이자비용과 운용보수, 음(-)의 복리효과 등으로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신용융자와...
2026년 자본시장, 1960년대에 머문 투자자 권리 보호: 미수령 주식 및 사채권자집회 제도 개선 과제 [선임연구위원] 황현영 2026년 우리 자본시장은 지수와 시가총액, 개인투자자 저변, 상법 개정과 전자증권제도 등 외형과 제도 양면에서 크게 성장하였으나, 투자자가 잃어버린 권리를 회복하고 위기 상황에서 집단적으로 권리를 행사하는 절차는 여전히 실물증권과 대면 절차를 전제로 한 1960년대 법제에 머물러 있다. 이에 본 글에서는 미수령 주식의 권리 찾기와 사채권자집회 참여 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개선 과제를 제시하였다.

미수령 주식은 2025년 기준 3,434만 주에 달하고, 2025년 기준 주주명부상 100세 이상 주주도 18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방치가 심각하다. 그러나 주주가 이를 회복하려면 1960년 민사소송법상 공시최고ㆍ제권판결 절차를 거쳐 법원에 직접 출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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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 추진과 시장 운영체계 개선과제 [선임연구원] 여밀림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편의와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물시장의 거래시간을 프리마켓ㆍ정규시장ㆍ애프터마켓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해외거래소도 투자자 수요와 시장 여건을 반영하여 거래시간을 확대하거나 거래세션을 개편하고 있다. 거래시간 연장은 시장 접근성과 가격발견 기능을 높일 수 있으나 유동성 분산과 시장참가자의 운영 부담을 초래할 수 있어 단계적 시행과 함께 거래ㆍ감시ㆍ청산결제 및 투자자보호 체계의 정비가 필요하다.... 엔화 변동성 확대와 일본은행 통화정책의 향방 [선임연구원] 장효미 일본은행이 통화정책 기조를 긴축으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엔화 가치가 4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약세 흐름을 지속하였다. 엔화의 과도한 약세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금융당국은 이례적으로 외환시장 공동 개입을 단행하였고, 이를 계기로 엔화가 급격한 강세를 보이며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향후 일본은행이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통화정책 긴축을 가속화할 경우 엔화 강세 압력이 더욱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엔화가 가파른 강세로 전환될 경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국내 증시 및 원화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속도와 엔화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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