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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단일종목 레버리지ㆍ인버스 ETF 출시 전후 주식시장 동향 및 시사점
[선임연구위원] 장근혁 / 2026-13호
2026년 5월 2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ㆍ인버스(2×) ETF가 출시되었다. 출시 이후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면서 6월 19일까지 누적 순매수 규모는 레버리지 ETF 약 8.2조원, 인버스(2×) ETF 약 0.3조원 수준이다. 출시 직후 개인투자자의 자금 흐름을 보면 레버리지 구조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형 ETF와 코스피 지수형 ETF의 순매도 증가가 관찰되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의 순매도 확대가 나타났지만 점차 축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형 ETF로는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종목(삼성전자ㆍSK하이닉스)의 변동성은 상품 출시 이후 상승하였다. 이는 단일종목 ETF의 ...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의 분포상 이질성과 향후 과제 [선임연구위원] 강소현 / 2026-13호 코스닥시장은 중소ㆍ벤처기업의 자금조달과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30년간 양적 성장과 모험자본 공급 측면에서 일정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이질성을 고려했을 때 “혁신성장기업만의 시장”이라기보다 “혁신기업을 포함한 이질적 시장”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분석 결과, 코스닥시장에는 R&D 집약도가 높은 혁신기업과 우량기업이 존재하는 동시에, 수익성ㆍ재무건전성이 취약한 기업군도 함께 존재한다. 또한 과거에 비해 중위기업의 성장성은 둔화된 반면, 상위 연구개발 집약기업군과 하위 수익성 취약기업군이 동시에 확대되면서 시장 내부의 이질성이 강화되고 있다. 산업구성 측면에서도 IT와 의료 등 성장ㆍ혁신 산업군의 비중이 ... 금융 인프라의 재구성: 글로벌 CSD의 진화와 국내 후선 인프라 시장의 변화 [연구위원] 정수민 / 2026-13호 글로벌 금융시장 인프라는 디지털 자산, 토큰화, 분산원장기술의 확산에 대응하여 기존의 기록ㆍ보관 중심 기능을 넘어 다자산ㆍ다중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형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DTCC, Euroclear, Clearstream 등 주요 CSD들은 디지털 자산을 기존 금융시장 인프라와 단절된 별도 시장으로 다루기보다, 발행ㆍ보관ㆍ결제ㆍ권리관리 체계와 연결하는 방향으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핵심 과제로 부상한 것은 상호운용성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다양한 블록체인, 분산원장, 전통 금융 인프라가 병존하는 구조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만큼, 자산ㆍ부채 인식, 소유권 확인, 자산 이동 프로토콜, 원장 관리, 법적ㆍ규제 정합성에 대한 공통 기준이 필요하다. ... 미국 사모신용시장의 건전성과 시스템리스크 [선임연구위원] 신보성 / 2026-12호 미국 사모신용 차입기업의 수익성은 상당부분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하이퍼스케일러에 의한 대규모 차입금 조달로 인해 이들 기업이 직면하는 금리부담 또한 가중될 전망이다. 수익성 악화 및 금리부담 증가는 이들 기업의 채무불이행을 야기하고, 이는 사모신용펀드의 순자산가치(NAV) 훼손으로 이어진다. 최근 사모신용펀드에 대한 환매신청 급증은 이러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아가 사모신용시장의 건전성 악화는 해당 시장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사모신용시장이 다른 금융권역과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문제를 사모신용시장만의 문제로 제한함으로써, 자칫 금융시스템 전체에 대한 그림을 놓치는 일을 경계해야 할 것이... 교육세 과세표준과 손익통산의 필요성: 시장조성자ㆍ유동성공급자를 중심으로 [선임연구위원] 장근혁 / 2026-11호 주식시장 시장조성자(MM)와 ETF 유동성공급자(LP)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매매거래와 헤지거래를 구조적으로 수반한다. 따라서 해당 거래의 손익을 통산한 순손익이 실질적인 수익에 해당하며, 이는 경제적 측면에서 위탁매매 수수료와 같은 성격을 지닌다. 그러나 현행 교육세 과세 구조에서는 손익통산이 인정되지 않아 유가증권 매매익만이 과세표준에 포함되고 있다. MM과 LP의 거래는 순수한 투자 목적의 유가증권 매매나 은행의 예금ㆍ대출 구조와는 본질적으로 구별되며, 현재 손익통산이 허용되고 있는 외환시장에서 은행의 외환ㆍ파생상품 거래와 그 성격이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하반기부터 주식시장 활황과 ETF 시장의 급성장, 시장 변동...
두 종목(삼성전자ㆍSK하이닉스)의 변동성은 상품 출시 이후 상승하였다. 이는 단일종목 ETF의 ...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의 분포상 이질성과 향후 과제 [선임연구위원] 강소현 / 2026-13호 코스닥시장은 중소ㆍ벤처기업의 자금조달과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30년간 양적 성장과 모험자본 공급 측면에서 일정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이질성을 고려했을 때 “혁신성장기업만의 시장”이라기보다 “혁신기업을 포함한 이질적 시장”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분석 결과, 코스닥시장에는 R&D 집약도가 높은 혁신기업과 우량기업이 존재하는 동시에, 수익성ㆍ재무건전성이 취약한 기업군도 함께 존재한다. 또한 과거에 비해 중위기업의 성장성은 둔화된 반면, 상위 연구개발 집약기업군과 하위 수익성 취약기업군이 동시에 확대되면서 시장 내부의 이질성이 강화되고 있다. 산업구성 측면에서도 IT와 의료 등 성장ㆍ혁신 산업군의 비중이 ... 금융 인프라의 재구성: 글로벌 CSD의 진화와 국내 후선 인프라 시장의 변화 [연구위원] 정수민 / 2026-13호 글로벌 금융시장 인프라는 디지털 자산, 토큰화, 분산원장기술의 확산에 대응하여 기존의 기록ㆍ보관 중심 기능을 넘어 다자산ㆍ다중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형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DTCC, Euroclear, Clearstream 등 주요 CSD들은 디지털 자산을 기존 금융시장 인프라와 단절된 별도 시장으로 다루기보다, 발행ㆍ보관ㆍ결제ㆍ권리관리 체계와 연결하는 방향으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핵심 과제로 부상한 것은 상호운용성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다양한 블록체인, 분산원장, 전통 금융 인프라가 병존하는 구조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만큼, 자산ㆍ부채 인식, 소유권 확인, 자산 이동 프로토콜, 원장 관리, 법적ㆍ규제 정합성에 대한 공통 기준이 필요하다. ... 미국 사모신용시장의 건전성과 시스템리스크 [선임연구위원] 신보성 / 2026-12호 미국 사모신용 차입기업의 수익성은 상당부분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하이퍼스케일러에 의한 대규모 차입금 조달로 인해 이들 기업이 직면하는 금리부담 또한 가중될 전망이다. 수익성 악화 및 금리부담 증가는 이들 기업의 채무불이행을 야기하고, 이는 사모신용펀드의 순자산가치(NAV) 훼손으로 이어진다. 최근 사모신용펀드에 대한 환매신청 급증은 이러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아가 사모신용시장의 건전성 악화는 해당 시장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사모신용시장이 다른 금융권역과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문제를 사모신용시장만의 문제로 제한함으로써, 자칫 금융시스템 전체에 대한 그림을 놓치는 일을 경계해야 할 것이... 교육세 과세표준과 손익통산의 필요성: 시장조성자ㆍ유동성공급자를 중심으로 [선임연구위원] 장근혁 / 2026-11호 주식시장 시장조성자(MM)와 ETF 유동성공급자(LP)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매매거래와 헤지거래를 구조적으로 수반한다. 따라서 해당 거래의 손익을 통산한 순손익이 실질적인 수익에 해당하며, 이는 경제적 측면에서 위탁매매 수수료와 같은 성격을 지닌다. 그러나 현행 교육세 과세 구조에서는 손익통산이 인정되지 않아 유가증권 매매익만이 과세표준에 포함되고 있다. MM과 LP의 거래는 순수한 투자 목적의 유가증권 매매나 은행의 예금ㆍ대출 구조와는 본질적으로 구별되며, 현재 손익통산이 허용되고 있는 외환시장에서 은행의 외환ㆍ파생상품 거래와 그 성격이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하반기부터 주식시장 활황과 ETF 시장의 급성장, 시장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