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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국 핀테크 기업의 메기 효과
[선임연구위원] 최순영
최근 미국 최대 리테일 증권사 Charles Schwab이 온라인 주식, ETF 및 옵션 거래수수료의 전면 폐지를 발표하였고 E*Trade, TD Ameritrade 등 경쟁사들도 뒤를 따랐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작은 핀테크 기업 Robinhood다. 2013년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Robinhood는 주식 및 ETF 거래의 무료수수료를 앞세워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핀테크 기업이 기존 금융업계의 경쟁구도를 파괴하는 현상은 금융산업 전반에 거쳐 일어나고 있다.
세계 금융업은 인적자원에서 기술력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시장의 개척과 경쟁 관계의 형성을 야기한다. 기존 플레이어에게 핀테크 기업은 경쟁 대... 코스피 200 편입비중 30% 상한제에 대한 소고 [선임연구위원] 남길남 2019년 11월말 기준으로 코스피 200 편입비중의 30% 상한제가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 처음으로 적용되어 자칫 과도한 매도 물량으로 주식시장에 부정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시가총액비중이 한때 전체 시장의 70%에 이르렀던 핀란드의 노키아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시장 대표 주가지수가 특정 종목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특히 단기적 주가 방향성 때문에 1년 전부터 시행을 예고한 30% 상한제 시행을 미루거나 조건을 완화하는 것은 코스피 200의 시장 대표성 확보와 국제적 정합성의 관점에서 볼 때 적절한 방향이라고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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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업은 인적자원에서 기술력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시장의 개척과 경쟁 관계의 형성을 야기한다. 기존 플레이어에게 핀테크 기업은 경쟁 대... 코스피 200 편입비중 30% 상한제에 대한 소고 [선임연구위원] 남길남 2019년 11월말 기준으로 코스피 200 편입비중의 30% 상한제가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 처음으로 적용되어 자칫 과도한 매도 물량으로 주식시장에 부정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시가총액비중이 한때 전체 시장의 70%에 이르렀던 핀란드의 노키아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시장 대표 주가지수가 특정 종목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특히 단기적 주가 방향성 때문에 1년 전부터 시행을 예고한 30% 상한제 시행을 미루거나 조건을 완화하는 것은 코스피 200의 시장 대표성 확보와 국제적 정합성의 관점에서 볼 때 적절한 방향이라고 할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