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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의 시장 효율성:영구적 요소와 일시적 요소의 분해를 통한 주시장과 신시장의 변동성 비교분석

디스커션페이퍼 06-02 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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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KOSDAQ의 시장 효율성을 시장미시구조 변수 중 변동성에 초점을 맞춰 주시장과 신시장이라는 시장거시구조의 상대적 틀 속에서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변동성을 영구적 요소와 일시적 요소로 분해하는 Engle and Lee(1999)의 “변동성 요소 분해 모형(component model)”을 한국, 미국, 영국의 주시장과 신시장의 대표 주가지수에 적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시장별로 영구적 요소와 일시적 요소의 추정치를 비교하기 위한 검정통계량은 새로이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분석 대상 주가지수는 KOSPI200 주가지수와 KOSDAQ50 주가지수, S&P 500 index와 Nasdaq 100 index, FTSE 100 index와 FTSE AIM all-shares index이다. 최근 6년간의 1분자료와 16년간의 일별자료를 사용하여 거래소시장과 KOSDAQ의 특성을 변동성의 영구적 요소로 통제한 후 분석해 본 결과, KOSDAQ의 시장효율성은 전반적으로 거래소시장에 비해 그다지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나, IT 버블 붕괴 이후에는 시장효율성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비교 대상 국가 주식시장의 거시구조 틀 속에서 살펴보면 KOSDAQ은 Nasdaq과 AIM에 견주어 결코 손색없는 신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한국, 미국, 영국 주시장의 효율성 수준을 조건부로 하여 유추해볼 때, 신시장으로서 KOSDAQ의 시장 효율성은 Nasdaq과는 거의 비슷하며, AIM보다는 더 낫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