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연구원의 보고서 자료를 소개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의 유가증권시장의 일중거래체결자료를 이용하여 외국인과 내국인의 거래행태를 비교하였다. 특히, 내국인을 개인, 은행, 보험, 증권회사, 투자신탁으로 세분하여 비교하였다. 각 투자자 유형의 거래행태는 3가지 관점(거래시점 선택 능력, 추세추종 경향, 주가 예측능력)에서 측정 및 비교되었다. 평균매매가격비율을 통한 매매시점 선택 능력을 분석한 결과 개인, 은행 및 외국인 투자자가 높은 성과를 보인 반면 증권과 투신이 낮은 성과를 보였다. 전일 주가지수 움직임에 대해서 외국인과 보험은 추세추종 거래의 경향을 보였으며, 개인, 증권 및 투신은 추세반대 거래의 경향을 보였다. 투자자 유형별 매매 후 주가지수 움직임을 살펴본 결과, 외국인, 은행 및 투자신탁의 주식 매수 강도가 증가할수록 이후의 주가는 상승하지만, 개인에 대해서는 반대의 현상이 발견되었다. 한편, 개인은 일중 거래량 중 약 13% 만을 다음 거래일로 이월하고 있으며 외국인 및 금융기관은 일중 거래량 중 약 40%-60%를 다음 거래일로 이월함으로써 높은 거래방향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주제어 : 추세추종 거래, 추세반대 거래, 심적회계(mental accounting), 거래량 가중평균가격(VWAP), 거래행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