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 이동합니다.
자본시장포커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련된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최신 동향을 제공하는 격주간지

ZOOM-IN

종합투자계좌(IMA) 도입 현황 및 유의점 [연구원] 박상연 / 2026-08호 금융당국은 증권업의 기업금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5년 11월 IMA 업무가 가능한 증권사를 최초로 지정하였다. 현재 3개 증권사가 관련 업무를 영위하고 있으며, IMA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면서 시장도 점차 성장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IMA 조달 자금의 상당 부분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운용하도록 의무화하고 부동산 관련 자산의 운용 비중을 제한하는 동시에, 발행한도 적용, 손실충당금 적립, 정보제공 의무 강화 등 투자자 보호 장치도 병행하고 있다. IMA는 투자자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새로운 투자수단을 제공하는 한편, 부동산 편중 자금을 혁신기업 투자와 모험자본 공급 등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고 한국형 IB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 부동산 PF 조정 이후 국내 증권사의 사업전략 변화 [선임연구원] 여밀림 / 2026-08호 부동산 PF 리스크 현실화와 규제 강화로 기존 PF 중심 사업모델의 지속가능성이 약화되면서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의 구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대형 증권사는 자본력을 기반으로 PF를 선별적으로 유지하면서 기업금융을 확대하고 WMㆍ트레이딩ㆍ글로벌 진출 등을 통한 수익원을 다변화하며 종합 투자은행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중소형 증권사는 PF 손실과 자본 부담 증가에 대응해 PF 익스포저를 축소하고 기업금융 및 특정 영역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향후 PF 사업비 대비 자기자본비율을 기준으로 한 건전성 규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으로 증권사의 자본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리...
미국 사모대출 시장 부실 우려 점증 [선임연구원] 장효미 / 2026-08호 강화된 건전성 규제로 인해 고위험 기업들에 대한 은행 대출이 제한됨에 따라 이들 기업은 비은행 금융회사의 대출을 대체적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었고, 그 결과 사모대출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사모대출을 이용한 기업들의 파산과 사모대출펀드를 운용하는 대형 자산운용사의 손실 발생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사모대출 시장의 부실이 신용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사모대출 시장 부실의 주요 원인으로는 낮은 투명성과 차입 기업들의 디폴트율 증가 등이 지목된다. 더불어 인공지능 산업의 급속한 확산 역시 사모대출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서는 현재의 상...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회계정보의 투명성 문제 [선임연구원] 홍지연 / 2026-07호 □ AI 경쟁 심화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확대
□ 자본적 지출 증가로 감가상각비 부담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재무제표상 직관적인 파악이 어려워 실질 수익성 해석이 왜곡될 수 있고, 리스 구조 활용에 따른 잠재부채 반영 한계로 재무위험이 과소평가될 소지
□ AI 투자 확대 국면에서는 감가상각비 및 리스 관련 부채 반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재무정보를 해석할 필요...
디지털 위안화 2.0의 출범과 국경 간 결제 확대 [선임연구원] 김은화 / 2026-06호 □ 중국은 2026년부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인 디지털 위안화를 디지털 현금에서 이자 지급형 예금화폐로 격상시키는 ‘디지털 위안화 2.0’ 체계를 공식화
□ 이와 더불어 디지털 위안화를 국내 결제수단을 넘어 mBridge 프로젝트를 통해 국경 간 결제 인프라로 확대하려는 전략을 추진
□ 이러한 국경 간 결제 인프라 구축은 단순한 결제 효율성 개선을 넘어,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 확대와 통화 영향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밀접하게 연결됨
□ 한편, 중국 당국은 국가 규제망 밖에서 작동하는 달러 표시 스테이블코인을 중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디지털 위안화를 이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 활용
□ 결과적으로 디지털 위안화 2.0 체계는 CBDC 도...